엄마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서 뽀뽀하고 애교 부리는데 귀엽다는 아기 북극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1 07:39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엄마한테 딱 달라붙어서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아기 북극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에 따르면 엄마 턱에다 뽀뽀하며 사랑한다고 애정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아기 북극곰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북극곰 품에 와락 안겨서 턱 쪽에다가 입맞춤을 하며 애교를 부리는 아기 북극곰의 일상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엄마 북극곰에게 한참 애정 표현을 하던 아기 북극곰은 이내 피곤했는지 엄마 북극곰 앞발에 기대어 세상 모르게 새근새근 곤히 잠들었습니다.


아기 북극곰 육아하느라 지친 엄마 북극곰도 아기 북극곰이 잠들자 그 옆에서 고개를 떨구며 잠을 청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아기 북극곰이 엄마를 쏙 빼닮았는데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북극곰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는 일회용 쓰레기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빙하가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북극곰의 생활터전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사냥에 따른 북극곰 개체수가 빠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북극곰 개체수 감소의 심각성을 깨달은 북극곰 서식지 국가들에서는 북극곰을 사냥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는 것은 물론 개체수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