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새들과 달리 일자 눈썹 하나 그려졌을 뿐인데
화가 잔뜩 나있는 것으로 오해 받는 새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앵그리버드가 떠오르게 하는
이 새의 이름이 뭘까요.
북미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새의 이름은 푸른모기잡이(Blue-gray Gnatcatcher)라고 합니다.
또는 청회색모기잡이라고도 불리는데
철새로 참새과 새로 독특한 외모를
가진 것이 특징이죠.
정말 인상 팍팍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막상 보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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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