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나갔다 돌아오면 현관문 앞에서 두 발로 '벌떡' 일어선 채 반겨준다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7 10:14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가족들이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현관문 앞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벌떡 일어서서 반겨주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관문 앞으로 마중 나온 스코틀랜드 폴드 고양이 마오(Mao)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다리로 벌떡 일어나서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외출하고 돌아온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마오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아마도 집에 홀로 남겨져 외로웠던 감정과 가족을 다시 만났다는 안도감이 한데 어울러진 복잡한 감정이 얼굴 표정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마오의 모습은 마치 "왜 이제서야 집에 오냐", "걱정했다냥", "보고 싶었어 정말", "정말 왜 이렇게 늦게 돌아와" 등이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외로웠구나..", "집사가 잘못했네", "다음에는 일찍 들어가야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