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다가 자기도 체온 검사하자 당황한 나머지 '갈팡질팡'하는 댕댕이의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8 15:19

애니멀플래닛weibo


'코로나19'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체온 검사에 당황해 하는 강아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는 공안 직원으로부터 체온 검사를 받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적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공안이 강아지 이마에 체온계를 가까이한 다음 체온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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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체온 검사에 강아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였습니다. 강아지 표정은 오히려 "나는 도대체 왜...."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염 자체가 안됨", "귀엽네요", "강아지는 우리보다 체온이 높은데", "댕무룩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뜻밖의 체온 검사에 기분이 이상한 강아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나 마스크 벗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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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