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unsere_kleine_alpaka_farm
정말 신기하게도 사진 찍을 때마다
입을 쩍 벌린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거나
멍 때리는 모습을 선보인다는 알파카가 있는데요.
여기에 머리에 있는 털이 덥수룩해서
더더욱 멍충미가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알파카의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 들게 만드는 B급 표정.
instagram_@unsere_kleine_alpaka_farm
매번 똑같은 표정으로
사진을 폭망(?)하게 하는데요.
하지만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
웃음이 제대로 빵빵 터지기 때문이죠.
다음에는 과연 어떤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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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