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창밖 바라보면서 솜방망이로 연신 자신의 빈 밥그릇을 두드리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빈 밥그릇을 만지작 거리면서 불만 아닌 불만을 표출하는 어느 한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언가에 잔뜩 불만이라도 있는지 솜방망이로 빈 자신의 밥그릇을 두드리며 시위 아닌 시위를 벌였죠.
아마도 자기 배고프다며 집사가 들리도록 빈 밥그릇을 요란하게 두드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그렇게 고양이는 한참 동안 빈 밥그릇을 두드렸고 이 같은 행동은 10분 가량이어졌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이런 시위는 언제나 환영", "귀여워도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