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옆 상가건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웰시믹스의 '슬픔에 잠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6.30 15:2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슬픔에 잠긴 웰시믹스 강아지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듭니다.


30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모란시장 옆 상가건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태어난지 4개월로 추정되는 웰시믹스 여아인 이 아이는 어쩌다가 상가건물에서 발견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녀석에게 지금 필요로 한 것은 사랑과 관심을 줄 가족이라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슬픔에 잠겨 있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헬프셸터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며 "아이 공고 끝나갑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