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들어 있던 지폐 꺼내서 산산조각 찢어놓고 '모른 척(?)' 발뺌하는 강아지의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7 15:09

애니멀플래닛李蓉蓉


지폐를 사용하지 못하게 찢어놓고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천진난만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주머니에 들어 있던 지폐를 꺼내다가 신나게 가지고 놀았으면서도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강아지가 주머니에서 지폐를 물어다가 열심히 가지고 놀면서 못 쓰도록 찢어 놓았습니다.


이를 알게 된 집사가 찢어진 지폐를 손에 들고 보여주자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녀석.


애니멀플래닛李蓉蓉


얼마나 열심히 가지고 놀았는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든 지폐는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집사는 찢어진 지폐를 들고 은행에 가서 교환을 해야만 했는데요. 덕분에 집사는 은행을 갔다와야만 했다고 합니다.


지폐를 찢어 놓고서도 자신은 모른 척, 억울한 척 표정 지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좀 보소", "미워할 수 없는 표정", "집사가 봐준다", "표정으로 말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李蓉蓉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