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에게 직접 구운 케이크를 보여주며
자랑하는 아빠 집사가 있는데요.
요녀석 자신의 덩치가 커진 줄도 모르고
어린 시절만 생각한 모양이네요.
덥석 아빠 품에 아기처럼 안겨
애교를 부리는 듯 한데요.
다 커도 애라는 어른들의
말이 와 닿는 순간입니다.
저렇게 다 컸는데도
귀여운 것은 뭘까요.
덩치는 커졌지만 아직은
아기이고 싶은 댕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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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