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umaizing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진돗개를 입양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돗개 입양을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지난 9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슈퍼는 진돗개"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반려견 슈퍼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엄정화는 "나도 슈퍼를 만나기 전엔 진돗개는 집안에선 키울 수 없고 너무 키우기 힘든 아이들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막상 슈퍼와 지내니 세상!! 요런 애들이 없어요"라며 "너무 점잖고 착하고 똑똑하다. 함께 살기 너무 너무 좋은 아이예요"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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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또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라며 "진돗개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어 입양 망설이시는 분들 위해 글을 남겨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엄정화는 "버리지마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엄정화는 또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JIMFFAC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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