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어느 한 청년 대놓고 매일 같이 훔쳐보고(?) 있던 '뜻밖의 범인'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반지하방에 살고 있는 누리꾼은 누군가로부터 매일 같이 감시를 당한다면서 호소한 적이 있는데요. 범인은 다름아닌 앞집 강아지.

앞집 강아지는 반지하방의 작은 창문 창살 사이로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은 물론 방충망에 당당히 붙어 내부를 쳐다봤죠.

또 훔쳐보다가 누리꾼에게 딱 걸렸는데도 눈싸움에 지지 않기 위해 ‘너가 째려보면 어쩔건데’라는 듯이 뻔뻔하게 쳐다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치 무엇이라도 찾고 있다는 듯이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반지하방 이곳저곳을 훔쳐보고 다닌다는 앞집 강아지.

이후 이 둘은 그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같이 반지하방을 훔쳐보던 앞집 강아지는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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