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品瑜
자기애가 충만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 너무 마음에 드는지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해맑게 웃으며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집사가 한참동안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코신(Cosin)이 유난히 조용하길래 이상하다 싶어 무엇을 하는지 살펴봤다고 하는데요.
陳品瑜
그러자 강아지 코신은 벽면에 붙어 있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해맑게 말입니다.
마치 자기 얼굴이 마음에 드는지 좀처럼 거울 앞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평소에도 강아지 코신은 자기애가 충만하다고 합니다.
잘생긴 자기 얼굴에 대단히 만족해 하는 강아지 코신.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에 흠뻑 취한 뒷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거울 볼 줄 아는 강아지라니",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陳品瑜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