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강아지들은 한 발을 들어 올려서 볼일을 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 할 강아지는 조금 다릅니다.
한 발이 아니라 두 다리 모두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려서 볼일을 본다고 하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테쉴(Tehschill)이라는 이름을 가진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두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 올리는 독특한 자세로 오줌 싸는 것을 좋아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부드럽게 뒷발을 하늘 위로 치켜 올리더니 물구나무 서는 듯한 자세로 볼일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제빨리 땅에 발을 내딛어서 말끔하게 볼일 처리하는 녀석.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머선 일이고", "강아지야, 닌자야", "너 왜 그렇게 볼일 보는 거야", "이해할 수 없어", "대박 사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