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 밑에 누군가 숨어 있는 것 같아서 들어올려봤더니 그 안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3 09:4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hebeagleandthebun


강아지 귀를 마치 담요처럼 덮고 자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로 활동하는 메건 코튼(Megan Cottone)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비글 강아지와 남다른 케미를 폭발하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루는 비글 강아지 귀밑에 누군가 숨어 있는 것 같았던 집사 메건 코튼은 조심스레 비글 강아지의 귀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밑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숨어서 자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비글 강아지의 귀를 담요 삼아 자는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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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귀를 들어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세상 깊게 잠든 탓에 꼼짝도 하지 않고 쿨쿨 자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도대체 누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앙숙관계라고 했나요. 알고보면 강아지와 고양이도 세상 그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영상.


평소에도 두 녀석은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면서 지낸다고 하는데요. 이 둘의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너희 둘 우정을 응원해", "오래 오래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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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