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안에 말랑말랑하고 꾸덕꾸덕 새하얀 마시멜로가 쏙 들어가 있었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4 08:47

애니멀플래닛facebook_@parkcat


"어머나... 이게 도대체 뭐야??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뚜껑 열어놓은 전기밥솥 안에 말랑말랑하면서도 새하얀 마시멜로가 들어있어 주인은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전기밥솥 뚜껑을 닫으려고 했던 주인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말랑말랑한 마시멜로를 보고 심쿵 당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털로 무장한 고양이 원원(One One)이 전기밥솥 안에 들어가 곤히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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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가오슝시 펑산지구에 사는 주인 신신이 키우는 고양이 원원의 치명적 귀여움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기밭솥 안에 들어가 세상 모르게 곤히 잠들어 있는 '새하얀 솜뭉치' 고양이 원원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멀리서 보면 언뜻 거대한 마시멜로 하나가 전기밥솥에 들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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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문인지 고양이 원원은 플러그가 꽂혀 있지 않은 전기밥솥 안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이후 현장이 발칵됐는데 좀처럼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기밥솥 안이 마음에 들었나 본데요.


또 다른 사진에는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 원원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습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심장 아프게 만드는 고양이 원원. 정말 보고 또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