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척 걸어가다가 발 헛디뎌 수영장 물에 '풍덩' 빠지는 강아지의 '당황한 찐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8 06:49

애니멀플래닛imgur


여기 세상 쿨한 척 터벅터벅 길을 걷다가 실수로 그만 수영장 앞에서 발을 헛디딘 강아지가 있습니다.


결국 녀석은 수영장 물에 풍덩하고 빠지고 말았고 찰나의 순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표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혀 보는 이들을 웃음 지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당당하게 길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 수영장 물에 풍덩하고 빠지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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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무런 의심없이 앞으로 걸어가고 있는 시베리안 ㄱ아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잠시후 발을 헛디딘 녀석은 물속에 빠지려고 하는 사실을 깨닫고 어떻게 해서든 버텨버려고 뒷다리에 힘을 팍 줬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황. 녀석의 무게는 앞으로 쏠려서 그대로 수영장 물속으로 풍덩하고 빠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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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화제를 모은 것은 물속에 빠지는 과정에서 찍힌 시베리안 강아지의 당황한 표정 때문입니다.


갈 곳을 잃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눈빛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얼굴은 전반적으로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은 물론 무서워서 굳어버린 것.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깊은 줄 알고 물속에서 앞발로 허우적 거리다가 무사히 집사에 의해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정말 앞을 잘 보고 걸어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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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