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맞으려고 병원에 갔다 너무 무서워서 집사 품에 안겨 울먹거리는 댕댕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9 09:51

애니멀플래닛twitter_@VytOONzRvz3KF59


주사 맞는게 너무 무서워 집사 품에 와락 안긴 채로 울먹거리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방접종하기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집사 품에 안겨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날 강아지는 2차 예방접종 주사를 맞기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번에 맞았던 예방접종 주사가 너무 아프고 무서웠던 것일까. 들어가기 싫다며, 주사 맞기 싫다며 집사 품에 와락 안겨 있는 녀석.


애니멀플래닛twitter_@VytOONzRvz3KF59


그것도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집사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운데요.


집사는 입으로 "떨어져"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이대로 안겨 있으렴'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녀석의 행동이 너무 귀여웠던 것.


주사 맞는 것이 얼마나 싫고 무서웠으면 울먹거리며 집사 품에 안긴 것일까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귀여움 폭발함", "주사 맞는건 사람도 강아지도 무서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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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