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인형한테 '볼 뽀뽀' 받더니 화들짝 놀란 듯 당황한 표정 지어 보이는 갱얼쥐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3 12:05

애니멀플래닛youtube_@[THE SOY]루퐁이네


소파 위에 앉아 있다가 자기한테 엉금엉금 다가오는 토끼 인형한테 볼 뽀뽀를 받고서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강아지가 있어 심쿵하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THE SOY]루퐁이네'에는 '토끼의 뽀뽀를 받고 당황한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포메라니안 강아지 퐁키에게로 토끼 인형이 조심스레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던 토끼 인형은 자기에게 신경도 안 쓰는 퐁키의 볼에 뽀뽀를 했죠.


생각지도 못한 볼 뽀뽀에 강아지 퐁키는 당황한 듯 두 눈을 휘둥그래 뜨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THE SOY]루퐁이네


이후 집사가 토끼 인형에게 당근 모형을 보여주며 먹는 시늉을 보여주자 퐁키도 궁금했는지 냄새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먹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는 거리를 뒀는데요.


집사는 이후 진짜 당근을 토끼 인형에게 내밀었고 퐁키도 이를 알았는지 자기도 달라며 "멍멍" 짖었습니다. 당근을 독차지하는 녀석.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아무래도 토끼 인형이 혼자서 움직이다보니 정말 살아있는 것으로 아는 듯하면서도 결코 양보 따위는 하지 않는 귀요미.


토끼 인형한테는 양보는 커녕 오히려 당근을 뺏어가는 귀여운 강아지 퐁키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_@[THE SOY]루퐁이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