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잘못을 했는지 엄마한테
혼나고 있는 어린 집사가 있는데요.
벽 보고 반성하는 중에
슬금슬금 녀석이 다가오네요.
그러더니 꼬마 집사를 부여잡고
두 발로 서서 얼굴을 바라보는데요.
단순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꼬마 집사의 표정을 읽고
위로해주려 온 것 같습니다.
녀석 기특하게도
꼬마 집사의 마음을 헤아려주는데요.
덕분에 잠시나마
위로를 받는 꼬마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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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