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담긴 대형 통안에 들어가 목욕을 즐기던 호랑이가 치명적인 눈빛으로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양이 전문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는 강아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호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호랑이는 통안에 걸쳐 앉아서는 새초롬한 눈빛으로 강아지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유혹한다는 듯이 말이죠.
호랑이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너, 좀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야"라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강아지는 호랑이 눈빛을 피하지 않고 바라봤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목욕 중인 재벌 아가씨와 경호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소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 눈빛 너무 치명적이야", "재미는 재미일 뿐 오해하지 말자", "대박 사진이네", "빵 터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