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올해 6살로 추정되는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골목에서 발견됐던 것일까요. 연신 보호소 철장 안에서 꼬리 흔들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8일 공고 기한이 2일 밖에 남지 않은 푸들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녀석. 6살로 추정되며 마킹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아이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공고 2일 남았습니다"라며 "입양 문의 기다립니다"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이 아이에게 현재 필요로한 것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가족입니다. 이 아이에게도 살 기회를 줘야하지 않을까요.
사진 속 푸들 강아지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