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다리에 '찰싹' 붙어서 시무룩한 표정 지으며 자기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10 08:54

애니멀플래닛reddit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집사 다리에 찰싹 붙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산책 나왔는지 목줄을 하고서는 집사 다리에 찰싹 붙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집사 다리를 붙잡고서는 자기 떠나지 말라는 듯 애원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이 생긴 집사가 잠시 누군가에게 고양이를 맡기는 상황에서 고양이가 자기 떠나지 말라며 애원하는 듯한 상황으로 짐작되는데요.


애니멀플래닛reddit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지지 않아 무슨 상황이고 고양이가 왜 집사 다리를 붙잡고 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양이에게도 집사가 세상 전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만큼 고양이에게 집사는 중요한 존재라는 것 잊지말아야 되겠습니다.


한편 산책을 다니는 고양이를 보시는 경우가종종 있을 텐데요. 고양이 특성상 산책하는 것이 스트레스이지만 고양이에 따라 산책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창밖을 보고 있다고 해서 밖에 나가고 싶다는 뜻은 아닙니다. 창밖을 보는 것은 일종의 TV를 보는 행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