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입에 문 채로 세상 전부 다 가진 듯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붉은 다람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웨덴 사진작가 조니 케페(Johnny Kaap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몇 년간 촬영해 왔던 붉은 다람쥐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토리를 입에 물고서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붉은 다람쥐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표정으로 말이죠.
사실 그는 붉은 다람쥐의 찰나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붉은 다람쥐와 친구로 지내왔었다고 합니다. 또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짧은 렌즈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가 찍은 사진에는 사계절 내내 붉은 다람쥐의 일상이 고스란히 잘 담겨져 있었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특히 해맑게 웃는 붉은 다람쥐 모습은 단순한 사진을 뛰어넘어 예술 작품으로도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그가 찍은 붉은 다람쥐 사진 함께 감상해보시죠.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