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뭇치게 밀려오는 외로움에 밤새도록 아기 고양이 꼭 껴안으며 온기 나눈 '절친'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13 09:4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사실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 모두 떠돌이 생활을 하며 지내던 유기동물이었다고 합니다.


길거리 생활을 전전하던 중에 농장 주인의 눈에 띄었고 덕분에 인연이 되어 돌봄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온종일 떠돌아 다니다가도 배가 고프면 농장을 찾아와 밥을 얻어먹은 녀석.


밥을 챙겨주려고 문밖을 나선 농장 주인은 쌀쌀한 아침 공기를 견뎌내려고 서로 꼭 끌어안고 온기를 나누며 곤히 자고 있는 녀석을 보며 훈훈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외로움을 달래려고 밤새도록 서로를 꼭 껴안고 온기를 나눈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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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