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_@negan2018
매일 아침마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개구멍에 얼굴 쏙 내민 채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방긋 웃어보이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조그만한 크기의 개구멍 사이로 얼굴을 쏙 집어넣고서는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장난기가 많은 강아지가 개구멍에 얼굴을 내밀고서는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해맑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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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따르면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는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기 위해서 이처럼 매일 아침마다 개구멍을 통해 얼굴을 내밀어 보인다고 합니다.
동네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좋았으면 이렇게까지라도 해서 얼굴을 보고 싶었던 것일까. 정말 천진난만한 강아지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덕분에 강아지는 동네 골목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향한 녀석의 순수한 마음에 많은 누리꾼들은 심쿵 당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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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