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LADbible
자신에게도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분이 너무도 좋은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바닥에 드러누워서 온갖 애교를 보이며 기쁨을 표현했는데요.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태어나 처음 자신에게도 동생이 생겨 기분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골든 리트리버 룰라(Lula)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주인이 무언가가 담긴 종이가방을 품에 안고 집에 들어왔죠.
평소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였던 골든 리트리버 룰라는 종이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려고 냄새를 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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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종이상자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아기 골든 리트리버와 눈이 마주친 것 아닙니까. 순간 녀석은 어떻게 반응을 보여야할지 몰랐다고 합니다.
잠시후 아기 강아지가 인형이 아닌 진짜 살아있는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녀석은 반가운 마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빙글빙글 도는 것.
주인이 종이가방 안에서 아기 강아지를 밖으로 꺼내자 그제서야 자신에게도 귀여운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된 강아지 룰라는 신나서 발라당 드러눕고는 애교를 부렸죠.
기분이 얼마나 좋으면 이토록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일까. 이후 녀석은 동생 강아지에게 질투보다는 양보하면서 알뜰살뜰 잘 챙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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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