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들어가 있길래 집사가 수도꼭지 물 '졸졸' 틀어봤더니 고양이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17 12:34

애니멀플래닛tiktok_@igor_kvas1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화장실 세면대 안에 들어가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세면대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아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는 집사가 다가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면대에 앉아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잠시후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수도꼭지 물을 졸졸 조금씩 틀었고 아기 고양이는 자기 몸에 또르르 떨어지는 물을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igor_kvas1


아마도 물이 또르르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도 신기했나봅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물 떨어지는 광경을 지켜보던 아기 고양이는 몸이 축축해지는 것을 느끼자 이상했는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죠.


어디서 자신의 몸에 물이 묻었는지 알길이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두리번 거리는 아기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응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어떡해", "몰 그렇게 멀뚱 쳐다보니", "개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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