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쩌다가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태어난지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17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소방서를 통해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한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무슨 영문으로 가족의 손을 놓쳐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
헬프셸터 측은 "이 쪼꼬만한 녀석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이 이쁜시기를 평생 가족 품에서 함께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이라는 기적을 선물해주세요"라며 주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