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et_gmist
극도로 주변 뿐만 아니라 사람을 경계하는 아기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교통사고로 어미를 잃은 탓에 아기 고양이는 더더욱 주변을 경계할 수 밖에 없었죠.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에게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집사는 츄르를 조심스럽게 아기 고양이에게 내밀었습니다.
불과 몇 초전만 하더라도 이빨까지 보이며 경계하던 아기 고양이. 잠시후 태어나 처음 맛보는 츄르 앞에서 정말 놀랍게도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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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조해 보호 중인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화제를 불러모은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잔뜩 긴장한 아기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채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조심스럽게 츄르를 철창 사이로 내밀었고 아기 고양이는 낯선 물체 등장에 경계하면서 물려고 달려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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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하던 츄르 봉지에서 흘러나온 츄르를 맛본 아기 고양이는 난생 처음 맛본 신세계에 그만 두 눈이 떠지고 말았는데요.
그동안 한번도 맛보지 못한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츄르 맛에 경계하던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온화해진 아기 고양이 모습만 보일 뿐이었죠.
아기 고양이는 츄르의 맛을 보고 단번에 조용해졌는데요. 이래서 츄르를 고양이들의 간식이라고 부르나봅니다.
先日の保護猫4日目。
— ドラちゃん@G (@pet_gmist) August 7, 2019
今日も怒ってますが、切り替えも早くなってきました。
トラ子ちゃんバージョン#保護猫 #人慣れ練習中 pic.twitter.com/Fzd88n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