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떠난 집사 얼굴 '영상 통화'로 보자 기분 너무 좋아서 눈 떼지 못하는 강아지

Oliveira

해외 출장 떠났던 집사 얼굴을 9개월만에 본 강아지는 기분이 좋았는지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해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 살던 올리베이라(Oliveira)는 출장 때문에 아르헨티나로 가야했죠.

올리베이라가 출장 떠난 탓에 강아지 레일라(Layla)를 두고 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당연히 가족들이 함께 지내기 때문에 잘 돌봐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걱정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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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강아지 레일라는 올리베이라를 그리워했다고 합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엄마는 고민하던 끝에 영상 통화를 걸기로 했고 TV 화면에 연결, 올리베이라와 통화했는데요.

잠시후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올리베이라 얼굴이 TV 화면에 나타나자 강아지 레일라는 어리둥절 하면서도 금새 얼굴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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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레일라는 꼬리를 흔들면서 TV 화면 앞으로 다가갔고 보고 싶다며, 얼른 오라고 말하는 듯 낑낑거리고 짖어댔습니다.

또한 TV 화면 속에 나타난 올리베이라 얼굴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죠.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주인을 너무도 그리워하는 강아지.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이 무슨 뜻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사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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