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올려진 '약혼 반지' 한입에 꿀꺽 집어 삼켜버린 강아지 때문에 멘붕 빠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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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반지를 자랑하려고 골든 리트리버 코 위에 올렸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어서 멘붕에 빠진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약혼 반지를 간식인 줄 알았는지 올리자마자 순식간에 꿀꺽 집어 삼켜버린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은 자신의 약혼 사실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고 골든 리트리버 코 위에 약혼 반지를 살며시 올려놓았는데요.

여성은 차분히 앉아 있는 골든 리트리버에게 "기다려!"라고 말했고 참을성 있게 앉아서 기다리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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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먹으라는 신호인 줄 알고 순식간에 약혼 반지를 집어 삼키는 것이었습니다.

눈앞에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여성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렇게 영상은 끝이 났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약혼 반지가 간식인 줄 알았나봅니다.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새 약혼반지를 자랑하면 무엇이 잘못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지 삼켰는데 괜찮을런지", "절대 저렇게 자랑하면 안될 듯", "어떻게 반지", "약혼 반지 하루 아침에 사라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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