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crush9244, (오) instagram_@_imyour_joy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이는 반려견 햇님이를, 크러쉬는 두유와 유기견 출신 로즈를 현재 키우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반려인답게 반려견 산책을 함께 하는 등 소박하고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의 반려견 햇님이에 대한 사랑은 정말 남다릅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고정 질문인 수입을 묻자 "반려견 햇님이와 동생들 먹고 싶은거 사줄 정도는 다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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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대목인데요. 크러쉬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러쉬는 작년 자기와 똑닮은 유기견 로즈를 가족으로 입양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두 사람은 작년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었는데 작업 이후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러쉬 반려견 로즈와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드러내보이기도 했죠.
반려인이라는 공통 분모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의 사랑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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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