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_@WrinklyDog1
누군가에게 버림 받은 상처 때문에 하루 하루가 슬픔이었던 유기견이있었습니다. 녀석은 자신을 입양해준 집사 품에 안겨 세상 편안하게 잠들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여성이 일주일 전 입양한 유기견 출신 강아지와 함께 단란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소파 위에 누워있는 여성 품에 강아지가 두 눈을 꼭 감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잠을 청하고 있는 일상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여성은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강아지를 연신 쓰다듬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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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여성은 일주일 전 유기견 출신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죠. 녀석을 입양한 이후 정말 놀랍게도 그동안 먹던 우울증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호전됐다고 합니다.
특별히 한 것이 없다는 그녀는 단순히 유기견이었던 강아지를 입양했을 뿐인데 정말 놀랍게도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긍정적인 도움은 녀석에게도 마찬가지인 듯 보였는데요. 버림 받은 상처로 슬픔에 잠긴 녀석이 몰라보게 미소를 되찾은 것. 이것이 바로 입양이 가져온 변화였습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다 너무 행복해 보여요", "이것이 바로 반려견의 사랑", "서로 의지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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