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은 뒤 사진 잘 나왔다며 경찰견에게 보여주는 경찰관의 '남다른 자상함'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28 08:10

애니멀플래닛Gina Anzaldua Stevenson


여기 경찰견과 함께 셀카 찍고서 잘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다정하게 확인하는 경찰관의 쏘스윗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나 안잘두어 스티븐슨(Gina Anzaldua Stevens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견과 다정하게 있는 경찰관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견과 함께 셀카를 찍더니 사진이 잘 나왔는지 경찰견과 함께 확인하는 경찰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Gina Anzaldua Stevenson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지나 안잘두어 스티븐슨은 "공항에서 경찰관이 경찰관과 함께 사진 찍고 경찰견에게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설명습니다.


이어 "이 경찰견은 단순히 강아지가 아닌, 경찰관의 든든한 파트너로 보였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경찰관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경찰견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에서부터 경찰관이 세상 다정하다는 반응이었죠.


애니멀플래닛Gina Anzaldua Stevenson


그렇다면 사진 속 경찰관은 누구일까요? 주인공은 택사스 달라스 소속 경찰관 안드레 클로브드(Andre Clovd)라고 합니다.


경찰견의 이름은 지지(Zigi). 근무 시간 도중 잠시 휴식시간에 경찰견 지지와 함께 셀카를 찍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파트너 아닐까요.


경찰관 안드레 클로브드는 휴식시간 경찰견 지지와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의 우정이 오래오래 변치 않길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Andre Clovd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