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을 보고 무서워 집사 뒤에
숨어있는 겁쟁이 부엉이가 있는데요.
숨은 것은 둘째치고 집사의
바지자락을 살며시 당기고 있는
부엉이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어쩜 저리 겁이 많을까요.
실제로 이 부영이는 워낙에 낯가림이 심해
주인 뒤로 숨어 경계한다고 합니다.
택배 아저씨가 집에 찾아올 때는 낯가림이
더욱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택배 아저씨와 부엉이가 서로를 보며
놀라고는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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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