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장에 갇혀 기계처럼 평생 새끼만 낳다가 버려진 강아지의 가슴 아픈 '발톱 상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1 10:4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 한마리가 길가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는데 피를 심하게 흘려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몰골의 상태로 방치돼 있던 강아지는 병원에 실려왔고 수의사는 녀석의 상태를 보고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이었죠.


갈비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심각하게 마른 녀석의 뒷다리에는 근육이 없는 상태였고 발톱은 길다못해 휘어져 있었습니다.


또 눈병에다가 자궁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을 일으키는 자궁축농증이 진행되고 있어서 치료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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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