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와 달리 겁이 많아 혼자 에스컬레이터 타기 무서운 탓에 집사 품에 안긴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1 15:52

애니멀플래닛facebook_@5framemovies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벌벌 떨면서 무서워하는 강아지를 본 집사는 덩치 큰 녀석을 품에 안고 내려가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헬렌의 한 쇼핑몰에서 찍힌 9초 분량의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덩치와 다르게 겁 많고 소심한 강아지를 품에 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 강아지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래브라도두들로 라고 합니다. 덩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했는데요.


녀석은 집사 앞에서 영락없는 아기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녀석은 혹시라도 떨어질까봐 집사를 힘껏 붙들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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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자연스럽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한편 영상 속 강아지처럼 에스컬레이터 등을 타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거부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무리하게 태우는 것보다는 가급적 품에 안고 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해 끼임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 등을 타야 할 경우 꼭 참고하셔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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