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뜯어진 돌고래 인형 바느질하고 있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3 08:30

애니멀플래닛reddit


평소 애지중지하게 품에 껴안고 노는 돌고래 인형이 뜯겨진 것을 본 집사는 고쳐주기 위해 바느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사가 돌고래 인형을 바느질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는 걱정되는 듯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봐 화제인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최애 인형인 돌고래 인형 수선 중인 집사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사모예드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모예드 강아지는 돌고래 인형 위에 자신의 턱을 올려놓고서는 바느질하는 집사의 손을 빤히 바라봤죠.


reddit


마치 강아지 모습은 "돌고래 씨 괜찮아요? 많이 아프죠? 집사님, 우리 돌고래 씨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얼굴에 걱정 한가득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집사의 바느질을 지켜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는 혹여 잘못되지 않을까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돌고래 인형 수선이 끝나도록 사모예드 강아지는 좀처럼 자리에서 떠나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걱정하는 눈빛 좀 보소", "진짜 진심인 듯", "세상에.. 너무 착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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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