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발가락 오므리고 있자 따라하고 싶었는지 자기도 똑같이 앞다리 접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6 10:09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집사 발밑에 들어가서 집사가 하는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고 싶은지 앞다리를 접은 채로 앉아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주황색 털이 너무도 매력적인 모모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살고 있는데요.


고양이 모모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앞다리를 접은 채로 앉아 있고는 한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다리를 90도로 접고 있는 고양이 모모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사진을 찍은 집사는 남편 발밑에 있는 고양이 모모를 보고 있는데 발가락을 오므리고 있는 남편처럼 앞다리를 접고 있어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집사는 "아마도 고양이 모모가 앞다리를 접은 것은 남편에게 배운 것은 아닐까요"라며 "어떻게 이렇게 접히는지.. 안 아픈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이 모모는 그야말로 집에서 애교 덩어리라고 합니다. 여느 고양이처럼 꼬마 집사의 숙제를 방해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앞다리를 접는 고양이 모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접는 건지", "전생에 혹시 발레리나였나", "그래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陳小姐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