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유리계단 내려가지 못해 집사 남친 품에 안겨서 계단 내려가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7 07:31

애니멀플래닛tiktok_@emii_lea


큰 덩치와 달리 유난히 겁이 많아 좀처럼 혼자서 유리계단을 내려가지 못하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습니다.


에밀리아(EmilllyLeaa)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유리계단을 내려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모예드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하루는 사모예드 강아지를 데리고 남자친구 집에 놀러간 에밀리아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emii_lea


평소 잘 지내던 사모예드 강아지가 이상하게도 유리계단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한 것입니다. 유리계단만 봐도 무서워 하는 녀석.


좀처럼 계단을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자 도저히 안되겠던 남자친구가 녀석을 번쩍 들어올려 품에 안아야만 했습니다.


산만한 덩치와 달리 유리계단 내려가는 것이 너무도 무서웠던 사모예드 강아지는 그렇게 집사 남자친구 품에 안겨 계단을 내려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emii_lea


덩치가 크다고 해서 겁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집사 에밀리아는 다행히도 녀석이 남자친구 품에 잘 안겨서 무사히 유리계단을 내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도 사람처럼 특정 무언가에 무서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덩치와 상관없이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는 것. 이를 간과해서는 안되겠다고 집사 에밀리아는 덧붙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