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산책하던 도중 풀숲 빤히 바라보더니 갑자기 '폴짝' 뛰어서 얼굴 파묻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07 12:22

애니멀플래닛reddit


산책 도중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사랑 함께 산책 중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슨 영문인지 산책을 하던 도중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풀숲 앞에서 가만히 앉아 빤히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에 집사는 풀숲에 있는 벌레를 보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만히 앉아서 풀숲을 바라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벌떡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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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 듯이 풀숲 더미를 향해 폴짝 뛰어드는 녀석.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집사는 어리둥절할 뿐이었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집사는 서둘러 시베리안 강아지 상태를 보려고 달려갔는데 녀석은 풀숲에 얼굴을 파묻고서는 꼬리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의 엉뚱한 행동에 집사는 그저 혀를 내둘러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녀석은 왜 그랬을까요. 궁금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거기서 뭐하는거야", "순간 고양이인 줄", "집사 입장에서는 당황할 것 같아요", "아마도 벌레 잡으려고 그런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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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