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를 위해 온갖 애교를 부리며
재미있게 해주려는 집사를 보고도
무미건조한 표정을 짓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댕댕이 표정을 본 집사는
뻘쭘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댕댕이는 집사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멍 때리는 댕댕이.
표정만 보면 "나보고 뭘 어쩌라는거지??"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사의 노력이
허무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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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