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한 이불 덮자 기분 너무 좋았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눈 감고 있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8 00:56

애니멀플래닛抖音


아빠가 좋아도 너무 좋은 강아지가 있는데요. 아빠랑 같은 침대 위에 누워서 한 이불 덮고 자는 중인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抖音)에는 아빠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서 기분 좋아 싱글벙글 웃으며 자는 중인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와 함께 침대 누워서 자고 있는 강아지가 입을 벌린 채로 눈웃음 날리며 자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빠를 깨우기 위해 이불을 걷었는데 깊게 잠든 나머지 아빠는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아빠랑 딱 붙어서 자고 있던 녀석은 실눈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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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녀석은 "아빠는 내꺼예요. 그러니깐 방해하지 말고 저리 가세요"라고 말하는 듯 엄마를 힐끔 힐끔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망연자실해야만 했습니다. 아빠가 바지만 입고서는 강아지를 품에 꼭 끌어안은 채로 자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아빠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기분 좋은지 엄마의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싱글벙글 웃고 있는 녀석.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후의 승자", "승리의 미소", "너무 귀엽네요", "아빠가 얼마나 좋았으면",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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