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uromame_ohagi
평소 초등학생인 집사를 너무도 좋아하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가 있는데요. 얼마나 좋은지 뜻밖의 행동을 벌였습니다.
고양이와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 갈 차비를 하고 있는 딸의 책가방에 들어간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과 노트가 담긴 책가방 한쪽 구석에 들어가 있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생후 5개월차에 접어 든다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는 평소 초등학생인 딸을 너무도 좋아해 잘 따른다고 하는데요.
twitter_@kuromame_ohagi
아마도 등교할 차비를 하는 초등학생 딸을 보더니 떨어지지 않고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따라가겠다며 책가방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학교까지 따라가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만 그만큼 초등학생 딸을 좋아하는 녀석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인데요.
초등학생 딸이 학교 간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책가방에 들어가 자기도 데려가달라며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스코티시폴드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께 등교 가면 학교에서 난리날지도", "부럽네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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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