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 R. Nelson
햄버거 주문을 하기 위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뜻밖의 광경을 목격한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마시필드에 사는 제시카 넬슨(Jessica R. Nelson)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겪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주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 뒷좌석에 다소곳하게 앉아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소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Jessica R. Nelson
영상을 공개한 제시카 넬슨은 "처음에는 그것이 가짜라고 생각했어요"라며 "누군가 차량에 소를 태웁니까"라고 말했죠.
그런데 정말로 그녀가 찍은 영상에는 차량 뒷좌석에 소가 앉아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됐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햄버거 사러 소를 데려간다고?",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상황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Jessica R. Nelson
차량 주인은 제시카 넬슨이 찍은 영상을 접하고는 그녀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차량 주인은 차에 소를 태운 이유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당시 송아지 3마리를 사러 시장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목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 들러 음식을 샀다고 합니다.
사실 차량 뒷좌석에는 송아지 3마리가 모두 태워져 있었다는 것. 그중 그녀가 한마리를 보고 놀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