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onz44o
배고플 반려동물들을 위해 밥 주려고 챙기고 있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거나 쪼르르 달려와 빨리 달라고 떼쓰는 등 다양한 행동으로 기쁨을 표현합니다.
사연 속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밥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의 어렸을 적과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뽀시래기 시절 배고프다며 밥 달라고 바닥에 배 깔고 누워서 떼쓰는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몸집이 작았기에 밥 달라고 떼쓰는 아기 고양이의 뒷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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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뒤 폭풍 성장한 고양이는 어렸을 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지금은 듬직한 몸집으로 밥 달라며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서 밥 달라고 떼쓰던 아기 고양이가 지금 이만큼 자라서 지금은 밥 달라 떼쓰고 애교 부리기보다 눈빛으로 제압(?)하는 듯 보였는데요.
불과 몇 년 사이 이렇게 몰라보게 확 변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확 변한 고양이의 모습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사진을 보고서 고양이가 어렸을 때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놓아야 한다면서 조언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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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