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보지도 않고 날아오다 창문에 머리 '콩' 박고 그 자리서 기절한 '귀염뽀짝' 뱁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2 09:2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창문에서 갑자기 '콩'하고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지?'하고 창문을 살펴봤다가 뜻밖의 작은 요정을 발견했는데요.


그건 다름아닌 동그란 몸통에 털이 한가득 붙어있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기 뱁새였죠.


아마도 앞 보지 못하고 날다가 창문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였습니다. 뱁새는 충격 받았는지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그대로 굳어버렸는데요.


마치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무신 일이 일어난거지?"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습니다. 뱁새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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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