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사 손등 할퀴는 못된(?) 고양이가 저러고 쪼그려자고 있으니 너무 귀여워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8 06:48

애니멀플래닛reddit


두 앞발을 가슴에 포개고

불쌍한 듯 자세로 잠든 고양이가 있는데요.


아니, 그 당당하고 시크함은 어디로 가고

저렇게 자고 있을까요.


당장이라도 안아서

침대에 놔주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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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녀석 깨우면 "캬~악"하고 성질낼까봐

막상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오늘은 그냥 바라만 봐야겠어요.


녀석 덕분에 오늘 하루도 흐뭇하게

웃어보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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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