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개나리처럼 노란 돼지코를 가지고 있어 '황금 개나리 박쥐'라고 불리는 멸종위기 동물이 있다고 합니다.
까맣고 음침한 기존의 박쥐와 달리 인형같은 귀여움을 무장한 이 동물. 포인트라면 바로 노란색 돼지코와 귀인데요.
녀석의 이름은 노란 돼지코. 몸길이가 약 5cm 밖에 되지 않아서 나뭇잎 속에 숨어 살며 작은 곤충이나 과일 등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온두라스 흰 박쥐'는 밀렵꾼들의 타겟이 된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코스타리카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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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