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tana1966st
무언가 단단히 마음에 안 든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녀석은 두 눈에 힘을 부릅 주고 눈을 뜨더니 집사를 쳐다보며 항의라도 하는 듯 울었는데요.
집사에게 할 말이라도 있다는 듯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계속 우는 고양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아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양이를 진정시켰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흥분해서 "야옹 야옹"하고 소리내며 울고 있는 고양이를 달래려고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무언가 단단히 마음에 안 들었나봅니다. 고양이는 두 눈에 힘을 팍 주고 집사를 바라보며 울고 또 울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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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마치 집사에게 할 말이라도 있다는 듯 울었습니다. 고양이는 집사에게 통하지 않자 계속해서 "야옹 야옹"하며 울었죠.
잠시후 그 옆에 있던 강아지는 흥분한 고양이를 진정 시켜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녀석은 고양이 입 주변을 핥기 시작했는데요.
강아지는 혀를 길게 쭉 내밀면서 고양이가 "야옹" 울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핥고 또 핥았습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아마도 고양이를 진정 시키는 것이 중요한 듯 보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말리다니 천사야", "고양이.. 나 할 말 있는데..", "싫다고 그만하라 울라고 말리는 강아지", "이게 무슨 조합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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